오십견 증상 &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 증상 & 오십견 치료방법

< 오십견이란 >

오십견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 증상과 함께 오십견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오십견 증상 >

- 초기 -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야간 -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오십견인 경우 대개 50대 이후에 호발하는 질환입니다

환자는 다른 어깨관절 환자처럼 심한 동통, 야간통과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됩니다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로 인해서 야간통 때문에 수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야간통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보여지며 오십견의 특이 증세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관절 운동은 전방 거상, 외전, 외회전 및 내회전이 모두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서히 진행하여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각도 -

오십견은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회전근개(어깨 표면의 삼각근 안쪽) 질환은 별도의 운동에서만 통증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회전근개 질환과 오십견은 서로 구별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수동 운동 범위의 감소로 머리 빗질을 하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선반 위의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고 하며 얼굴을 씻기가 힘들다고 호소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오십견이 초기인 경우에는 회전근개 질환과 구별이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경과가 상당 기간 지났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구분이 쉬워지게 됩니다

어깨 움직임 없이 가슴 움직임이 생기며 '덜컹'하고 움직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 오십견 치료방법 >

- 자연치료 -

오십견은 대부분 1~2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해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물리 치료, 수술적 치료, 기타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물리 치료 -

물리 치료로는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 운동, 회전근 개 등장성 운동, 회전근 개 근력 강화, 적응 훈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리 치료를 정규적으로 반복해서 하면 대개는 수술적 치료없이 잘 회복되는 편입니다

- 관절낭 박리술 -

6개월 정도의 충분한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구축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관절경술로 쉽게 관절낭 박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로 고식적인 개방술로 완전 관절낭 박리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또는 수술 전에 수력학적 팽창, 도수적 조작 등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 수력학적 팽창술 -

수력학적 팽창술은 간단하고 완전하며 외래에서도 시행할 수 있어 경제적인 시술입니다

하지만 관절낭 내 주사 삽입이 용이하지 않고 다른 동반된 병변을 알 수 없기도 합니다

또한 두꺼워진 관절낭과 주위의 인대를 완전히 유리시키지 못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때문에 다시 수축이 일어나 반동현상이 오는 단점이 있어 대개 초기에서만 효과가 좋습니다

- 수동 동작 -

수동 동작은 쉽고 경제적이며 외래에서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대부분 골다공증을 동반해서 과도한 수동 조작시 골절 위험성이 높습니다

연부 조직의 파열시 완전치 못하여 불충분하고 불규칙적인 재발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수동 동작만을 시도하는 경우 동반된 병변을 확인할 수 없기도 합니다

또한 심한 관절낭 증상에 대해서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지금까지 오십견 증상과 함께 오십견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방치하면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진단 받고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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