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 15:29

공복혈당장애 필수정보


< 당뇨병 >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3.7%가 당뇨병 환자, 24.8%는 당뇨병 전단계입니다


오늘은 공복혈당장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복혈당장애 원인 >


- 새벽저혈당 -


이른 새벽에는 저혈당이었지만 아침에 고혈당이 올 수 있기도 합니다


이른 새벽(2~3시)에 저혈당이 오게 되면 이를 극복하려고 신체는 바빠지는 편에 속합니다


이때 교감 신경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글루카곤,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서 아침 혈당이 높아질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이른 새벽에 저혈당이 오는 원인은 전날 과다한 운동을 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효과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새벽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도 합니다



- 새벽현상 -


새벽에 성장 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들 호르몬은 인슐린과 반대 작용으로 혈당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도 작용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해결 방법은 저녁식사에 중간형 인슐린량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인슐린을 밤 9시 전후로 늦게 주사하면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 근육인슐린 -


전날 저녁 인슐린 주사를 근육에 주사한 경우 공복혈당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피하에 주사한 경우보다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작용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때문에 아침에 약효가 거의 없어서 혈당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로 인해서 아침에 급하게 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 고인슐린 -


저녁식사 전 중간형 인슐린 용량이 많을 경우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1형 당뇨가 있는 아이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모습에 해당합니다


아이는 저혈당증이 있는데도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어린이는 무서운 꿈을 꾸었다고 하며 잠자다가 보채거나 두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에는 저녁에 주사하는 중간형 인슐린의 용량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벽 2~3시 경 혈당을 측정하고 아침 혈당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 공복혈당장애 해결법 >


- 체중 -


과체중인 분들은 혈당에 불균형이 발생하므로 체중감량이 필요해집니다


81kg의 여성이 5kg을 감량하기만 해도 호르몬 균형이 적절히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로 인해서 공복혈당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의 7~10%만 감량해도 효과를 보는 것이 장점에 해당합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 역시 혈당 정상수치를 방해하는 요소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글루카곤과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에 속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혈당이 올라가는 원인 중에 하나에 해당하는 편입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려면 환경을 바꾸거나, 휴식, 운동, 명상이 효과적인 편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공복혈당장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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