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2. 19:00

[노스팜cc] 솔직후기?!!


다소 생소한 이름의 골프장이기 때문에

낯선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는 파주 프리스틴밸리cc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골프장이었습니다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된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곳이었으며

지금도 퍼블릭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임에도 불구하고

퍼블릭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린피는 그다지

비싸지 않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와 함께 홈페이지에 가입할 경우

그린피를 할인해줍니다


홈페이지 회원의 18홀 그린피는

평일에는 10만원 초중반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주말에는

10만원 중후반 수준입니다


캐디피 12만원, 카트비 8만원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와 비슷했습니다

골프장의 이름이 바꾸면서 코스의 이름도

함께 변경된 곳입니다


프리스틴코스 -> 동코스

밸리코스 -> 서코스


각 코스는 9홀씩 조성되어 있으며

총 18홀의 골프장에 속합니다


퍼블릭에 수도권에 위치한 곳이지만

전장 거리는 짱짱한게 특징이었습니다

동코스 3,418야드

서코스 3,702야드


전장거리가 짱짱한만큼이나

페어웨이도 넓은 편이었습니다


때문에 수도권에 산재해 있는 닭장같은

퍼블릭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국내의 다른 골프장들처럼 공통적으로

산 속에 자리잡고 있던 골프장이었습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강하고

다운힐과 업힐이 부담스러운 골프장입니다


그와 함께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도

불규칙한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그렉홀도

자주 등장하던 곳입니다


홀의 모양은 우수한 편에

속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블라인드홀이 많지 않던 곳으로

전방 시야가 개방적인 느낌입니다

때문에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OB 부담없이

편하게 드라이버 활용이 가능합니다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은 약했지만

장애물의 숫자가 조금 많았습니다


워터 해저드의 숫자가 상당히 많았으며

경관은 멋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난이도는

부담스러워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별 워터 해저드의 크기는

중간 정도 사이즈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워터 해저드의 위치를 보면

그린 주변에 몰려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에는

상당히 위험해지던 곳이기도 합니다


벙커를 보게 되면 숫자는 적당했지만

크기가 큰 곳이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그와 함께 벙커가 적은 홀과 많은 홀이

분명하게 구분되던 곳이었습니다


벙커가 많은 홀은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에 엄청나게 포진한 곳입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은 물론 티샷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노스팜cc의 그린 크기를 보게 되면

대부분 큰 편에 속했습니다


동시에 그린의 모양조차도 좌우로

길게 늘어진 곳이 대부분이던 곳입니다


핀이 꽂혀 있는 위치도 그린의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에 몰려있었습니다


때문에 숏퍼팅만으로 홀인은 어려웠으며

롱퍼팅과 어프로치샷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그린은 2단 그린이 기본이었던 곳으로

경사가 심한 모습이 돋보이던 곳입니다


하지만 언듈레이션은 강하지 않았으며

라이를 읽어내기는 수월했습니다


그린의 컨디션은

우수한 편에 속할 수 있습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을 보게 되면

안정된 모습이 인상적이던 곳입니다


그린은 중간 정도 빠르기에

속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고속 그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고 해도

답답함이 느껴지는 곳은 아닙니다


노스팜cc에서 느껴졌던 난이도는

페어웨이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린은 다소 무난한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페어웨이에서 타수를 쌓게 되더라도

그린에서 만회가 가능했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종료짓는다면

스코어는 평소정도는 가져갈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자체는 다이나믹함이

다소 강조되어있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초보분들부터 중급 이상의 골퍼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캐디분이나 프론트 직원분도

친절한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변 경관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접근성이 우수했던 곳이기도 하지만

합리적인 그린피를 유지했습니다


동시에 코스의 완성도도 높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노스팜cc는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간되면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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