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소주 활용법] [남은 소주 활용법]

[먹다남은 소주 활용법] [남은 소주 활용법]

< 남은 소주 >

소주는 20% 정도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서

각종 청소 및 찌든때에 유용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기름기를 없애고,

약간의 향균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먹다남은 소주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먹다남은 소주 활용법 - 주방 >

- 분무기 -

남은 소주를 활용할 때 유용한 준비물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소주병 뚜껑 대신에 분무기를 꽂아서

소주 분무기를 만들어 사용하도록 합니다

혹은 필요한 만큼의 소주를 분무기통 안에

담아서 사용하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 비린내 -

소주는 비린내 제거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생선이나 닭, 해산물이 들어간 다양한

요리에 소주를 조금만 넣어주면 됩니다

또 갈비 양념장에 소주를 넣으면

돼지고기 잡내를 없애는 것이 가능합니다

- 프라이팬 -

푸짐하게 집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굽고 난 프라이팬은

만신창이가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고기에서 나온 기름과 찌꺼기 때문에

설거지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프라이팬의 열이 식기 전에

바로 소주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그런 후 키친타월이나 휴지로 닦으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 주방 찌든 때 -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방의 찌든 때는

소주로 쉽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

냄비에 눌러붙거나 싱크대 주변에 가득한

음식 자국 제거에 좋습니다

가스레인지 주변 타일 사이에 낀 기름 때,

전자레인지의 찌든 때까지 지울 수 있습니다

먼저 청소할 자리에 소주 분무기로

소주를 넉넉하게 분사해줍니다

3분 정도 경과 후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한 상태가 됩니다

- 냉장고 -

소주는 냉장고의 찌든 때와 냄새를

한 번에 잡아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냉장고에 생긴 얼룩과 찌든 때는 소주를

살짝 뿌려 닦으면 잘 지워지게 됩니다

남은 소주는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 냄새도 없어지는 것이 장점입니다

< 남은 소주 활용법 - 거실, 사무실 >

- 콘센트 -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콘센트와 멀티탭도

소주로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위에 알려드린 방법처럼

동일한 방법은 위험합니다

당연히 콘센트에 소주를 직접 분사하면

절대 안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콘센트를 닦을 때는 반드시 걸레나 휴지에

분사해서 조심스럽게 닦아냅니다

- 공기정화 -

노릇노릇 구워내는 생선구이를 먹을 때는

맛도 좋고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먹고 나면 집안 가득 배인

생선 비린내에 한숨부터 나오게 됩니다

이런 냄새는 창문을 열어놓아도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소주를 탈취제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소주 분무기를 공기 중에 칙칙 뿌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화이트보드 -

잦은 회의로 더러워진 사무실의

화이트보드는 이미 익숙한 광경에 속합니다

화이트보드를 오래 쓰면 보드마카 자국이

잘 지워지지 않게 됩니다

이럴 때에도 소주를 이용하면

깨끗한 화이트보드로 탈바꿈합니다

소주와 물을 3:7 정도로 섞은 다음에

화이트보드에 분사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걸레나 휴지로 닦으면 화이트보드가

깨끗해진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또 지문이 덕지덕지 묻은 사무실 테이블도

소주를 뿌려 닦아주면 깨끗해지게 됩니다

- 빨래 -

세탁기를 돌릴 때 소주를 넣어주게 되면

세탁 후 빨래의 질감이 좋아집니다

빨래를 헹굴 때 섬유유연제 대신 소주를

조금 넣으면 옷감이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특히 세탁 후에 뻣뻣해지기 쉬운 수건에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수건을 세탁 후 헹굴 때 소주를 넣으면

수건이 보송보송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다림질 -

구깃구깃 구겨진 옷을 다릴 때에도

소주를 이용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

다림질할 때 옷에 물 대신

소주를 살짝 뿌려주면 됩니다

소주는 물보다 옷의 구김을

더 잘 펴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단, 너무 많이 뿌리시면 옷에 소주 냄새가

살짝 밸 수도 있게 됩니다

소주로 옷을 다림질한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옷을 걸어주면 됩니다

잠깐 옷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혹시나

날 수 있는 소주 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 남은 소주 활용법 - 자동차 >

- 유리 -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청소도

소주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간이 오래되면 와이퍼로 여러번 닦아도

자동차 앞유리가 뿌옇게 됩니다

이런 경우 소주를 앞유리에

골고루 분사한 후 닦아내도록 합니다

자동차 앞유리에 형성되어 있던 기름 막이

지워지면서 유리가 깨끗해지게 됩니다

- 시트 -

자동차 시트에 묻어있는 찌든 때와

얼룩을 지울 때도 소주는 유용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및 각종 버튼의 틈새를

청소할 때도 유용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먹다남은 소주 활용법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마시다 남은 소주는 버리지 마시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