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우스케이프] 솔직후기?!!

[남해 사우스케이프] 솔직후기?!!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이름처럼이나

경상남도에서도 남해군에 위치한 곳입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이 아닐 경우 접근성은

다소 불편할 수 밖에 없는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불편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방문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에 속합니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절대적은 물론

상대적으로 보더라도 결코 넓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넓지 않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의 숫자가 500여개에 이릅니다

그런데 국내에 있는 500여개의 골프장 중

그린피가 가장 비싼 곳이 이 곳입니다

퍼블릭임에도 불구하고 18홀 라운딩 기준

그린피가 엄청난 곳이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25만원이었으며,

주말에는 39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이벤트도 많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대부분 정가를 전부 지불해야만 합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cc의 코스는

인코스와 아웃코스가 각각 9홀씩

전체 18홀의 골프장입니다

지방이기도 하고 그린피도 비싼만큼

전장거리가 상당히 짱짱했습니다

짱짱한 전장거리에 어울리게끔

페어웨이도 넓었던 곳입니다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 좁은 홀도

조성해두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닭장처럼 좁아터진 홀은 없었습니다

홀과 홀 사이의 간격도

충분히 넓은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옆 홀에서 라운딩 중이더라도

신경 쓰이지 않던 곳입니다

때문에 라운딩 내내 독립된 분위기에서

즐기기에 좋은 느낌이 특징입니다

홀의 모양은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구불구불한 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블라인드홀도 많을 수 밖에 없었으며

자연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와 함께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도 심했던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라운딩내내 정확성이

중요해지던 곳으로 작용합니다

바닷가에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전형적인 링크스 타입의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바닷바람에 적응하는 초반에는

다소 타수를 까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홀에 걸쳐서

오션뷰가 가능한게 장점이었습니다

때문에 링크스 타입 골프장답게

경관이 상당히 멋진 곳입니다

바닷바람은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바닷바람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응 이후에는 바닷바람을 이용하며

재미난 샷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조경을 보게 되면 오션뷰가

충분하게 보여지는 곳입니다

때문에 조경이 목적인 워터 해저드는

거의 없던 곳입니다

하지만 벙커가 상당히 많았던 곳이었으며

개별 벙커는 크기도 큰 편에 속했습니다

때문에 피해가기에도 어려웠으며

한번 빠지게 된다면 탈출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벙커의 위치를 보게 되더라도

그린의 양 옆에 빠짐없이 보였습니다

동시에 세컨샷 지점에도

몰려있는 홀이 많은 곳에 속합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은 물론 티잉 그라운드

부분에서부터 벙커 대비가 필요합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cc의 그린들은

중간 정도 사이즈가 대부분입니다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면

길게 늘어진 곳이 많던 곳입니다

홀컵의 위치는 그린의 가운데보다는

가장자리가 많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숏퍼팅만으로 홀인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롱퍼팅과 어프로치샷 등을

잘 활용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경사도

강한 편으로 보였습니다

속임수 라이도 많던 곳이었기에

라이를 읽어내기도 어려웠던 곳입니다

그린의 관리 상태는 최상급이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을 보게 되면

안정된 모습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그린은 상당히 빠른 편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고속 그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난 퍼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cc의 난이도를 보면

페어웨이는 물론이고 그린조차도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쳐도 평소 스코어

보다 5타에서 8타 정도는 추가됩니다

레이아웃 자체가 다이나믹함이

강조되어 있던 곳에 속합니다

어차피 초보분들께서 방문하기에는

가성비 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중급 이상의 골퍼들을 대상으로

레이아웃을 설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중급 이상이거나 도전 욕구가

높으신 분들에게 적합해 보이던 곳입니다

코스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았던 곳으로

라운딩 내내 지루할 틈도 없는 곳입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이나 캐디분의 경우에도

친절한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변 경관도 멋진 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받았던 곳입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cc는 그린피는 비싸지만

높은 완성도를 가진 곳입니다

그와 함께 훌륭한 관리 상태를

자랑하는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비싼 그린피와 아쉬운 접근성 때문에

자주 방문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라운딩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했던 곳으로

시간이 되면 다시 방문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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