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9. 03:30

베체트병 증상 완벽정리


< 베체트병이란 >


베체트병은 20대와 30대에 처음 시작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발병 후 시간이 지나면서 질병의 활성도가 점차 떨어지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병 연령이 늦고 여자에게 보다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의 중증도가 비교적 덜한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베체트병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체트병 증상 >


- 구강 궤양 -


대부분의 환자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생길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약간 솟아오른 발적으로 시작하며 점차 궤양으로 발전하는 편입니다


구강 점막, 혀, 잇몸 및 입술 등 어느 부위에나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편이며 대부분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유되어집니다


통증으로 음식 섭취에 지장을 초래하여 심한 경우 전신의 쇠약감이 동반될 수 있게 됩니다



- 음부 궤양 -


구강 궤양과 유사하며 재발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빈도는 구강 궤양보다 훨씬 적은 편입니다


환자의 70% 정도에서 발생하고, 주로 구강 궤양이 발생한 후에 생기게 됩니다


구강 궤양보다 크고 깊으며 오래 지속되고 종종 흉터를 남기면서 치유되어집니다


여자는 외음부에, 남자는 음낭에 가장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 피부 증상 -


여자에서는 결절성 홍반, 남자에서는 모발 근처의 가성모낭염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름을 가진 구진농포성 증상 또는 여드름 모양의 결절이 흔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부 증상은 주로 하지의 앞쪽에 나타나지만, 얼굴, 목, 상지 및 둔부에도 발생합니다


수 주에 걸쳐 증상이 경과되는데, 처음에는 거무스름한 색소가 침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흉터를 남기지 않고 소실되며 질병의 활동도에 따라 재발하는 편입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위에 바르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 안구 증상 -


우리나라의 베체트병 환자의 경우 외국에 비해 안구가 침범되는 빈도가 적은 편입니다


전체 베체트병 환자 중에 20~30%에서 안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병적인 증상은 포도막과 망막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시력에 장애를 주는 합병증이 생기거나 실명하게 됩니다


전방 포도막염인 경우 산동제나 스테로이드의 국소적 사용으로 호전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방 포도막염이나 망막 혈관염의 경우에는 시력 소실을 방지해야만 합니다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 관절염 -


무릎, 발목, 손 관절에서 잘 발생하며, 대부분 일시적인 편입니다


변형이나 골 파괴는 잘 일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콜히친 등을 사용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 기타 장기의 침범 -


우리나라와 일본의 베체트병 환자에서는 위장관의 궤양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은 물론 각종 혈관염, 중추신경계 질환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중추신경계 침범이 베체트병의 다른 증상보다 먼저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그 밖에 폐, 신장의 침범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베체트병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꾸준한 관찰 및 집중적인 치료로 빠르게 증상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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