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30. 15:00

과민성대장증후군 약 완벽정리


<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사,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있습니다


동시에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에 속하게 됩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약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약 >


- 원인 -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소장과 대장의 비정상적인 운동이나 내장 감각이 예민해져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위장염을 앓은 후 염증,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와 함께 중추신경계 조절 이상,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촉발될 수 있게 됩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하므로 약물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때문에 약으로 완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로페라미드 -


약은 증상과 배변 양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합니다


설사가 심하다면 우선 로페라미드 성분의 지사제로 다스리는 게 좋은 편입니다


설사로 장거리 여행이나 출근이 두렵다면 전날 지사제를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로페라미드는 복통을 개선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에 해당합니다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는 환자도 복용해서는 안 되는 편입니다



- 트리메부틴 -


이런 환자에게는 트리메부틴 성분의 엔케팔린 효능제가 쓰이기도 합니다


과다 수축된 위장과 평활근을 이완해 복통과 복부팽만을 완화하는 진정제의 일종에 속합니다


이 성분은 규칙적인 위장관 운동을 유도해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위장관의 잔여 음식물 배출을 촉진하고 과도한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게 됩니다


때문에 변비와 복통을 수반하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편이기도 합니다



- 항콜린제 -


설사형 환자라면 항콜린제가 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디사이클로민, 부틸스코폴라민브롬화물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디사이클로민은 스파토민캡슐, 파파베린, 스파로민정 등의 제품에 들어 있기도 합니다


부틸스코폴라민브롬화물은 부스코판플러스정이 대표적인 제품에 속하게 됩니다


항콜린제는 진경 효과가 좋지만 입마름, 배뇨 곤란,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전립샘 비대증, 심질환, 근무력증, 우울증 환자는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이런 약을 1주일 이상 복용해도 개선되지 않으면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인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정신 신경계 약물을 고려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 주의사항 -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음주는 치명적인 편이기도 합니다


알코올과 당류, 기름진 식사가 대장을 자극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음식 조절만 잘해도 증상의 67%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편입니다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을 경우 식단 조절이 중요해집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직접적인 치료제는 아니지만 장내 이상 발효를 경감시켜주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평소 꾸준히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 약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로 고통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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