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9. 21:27

왼쪽 아랫배 통증 필수정보


< 아랫배 통증 >


복부에는 위와 장, 간 등의 다양한 기관이 모인 곳으로 질환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통증의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관찰해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왼쪽 아랫배 통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왼쪽 아랫배 통증 - 식후 >


- 경련 -


식후 아랫배의 만성 통증은 신경성 경련과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합니다


장의 연동운동이 약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통증에 해당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경련이 나타나는 부분을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일어납니다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며 부드러운 마사지를 하면 경직이 풀어지고 통증이 경감하게 됩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 복통을 겪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내려지는 진단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왼쪽 아랫배에 심하지 않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꼽히게 됩니다


또한 복부 팽만감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 검사로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없을 때의 진단도 됩니다


배변 후에는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며 위험성은 높지 않기도 합니다



< 왼쪽 아랫배 통증 - 급성 >


- 맹장염 -


왼쪽 아랫배가 갑자기 아플 때는 급성 맹장염에 대한 위험이 높은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러나 맹장이라고 해서 모두 급성 통증이 발생한다고는 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급성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질환의 정확한 의학명은 '충수돌기염'이 됩니다


맹장 끝에 자리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 이동됩니다



- 이동 -


급성 충수돌기염에 의한 복통의 시작 부위가 언제나 왼쪽 아랫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선은 명치부분에 체한 듯 얹힌 것 같고 거북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그와 함께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등의 일반적인 위장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1~2일 후 왼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가며 통증이 지속되어질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위염과 같은 단순한 위장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 게실염 -


급성 충수돌기염과 흔히 혼동되는 질환으로는 급성 게실염이 있습니다


대장에 있는 게실에 염증이 생기면 왼쪽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급성 충수돌기염의 통증은 명치 부분이 체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리고 1∼2일 후 왼쪽 아랫배로 통증으로 옮겨가는 순서를 보입니다


하지만 급성 게실염은 처음부터 왼쪽 아랫배가 아파오는 것이 차이점으로 꼽히게 됩니다


급성 게실염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성인의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없는 경우 수술없이 내과적 치료만으로도 해결이 됩니다

지금까지 왼쪽 아랫배 통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추후 진단이 어려워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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