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8. 20:31

술 끊는 방법 완벽정리


< 음주 >


음주 인구 중 지난 1년 동안 주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은 41.7%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절주 또는 금주를 시도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25.6%에 불과한 편이기도 합니다


음주에 관대한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볼 수 있는 편입니다


또힌 금주를 결정하신 분들 중에 실제로 성공한 확률은 20% 정도로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술 끊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술 끊는 방법 >


- 자만심 -


'마음을 안 먹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금주가 가능하다'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위에 상당히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금주 중 자만심은 최대의 적이며 자신의 술문제를 인정하고 겸손해질 필요가 있게 됩니다



- 거짓말 -


술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축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금주는 자기고백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는 편입니다


술을 마시고 싶은 상태나 본인의 경험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되며 솔직해야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해지게 됩니다



- 응원군 -


금주를 위해서 나를 꾸준히 응원해줄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것이 특징에 해당합니다


자신의 금주를 가장 바랐던 사람에게 금주 계획을 밝힐 필요가 있는 편입니다


이러한 관심과 응원은 단주에 큰 힘이 되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술 끊는 약 >


- 종류 -


알코올 의존의 약물 치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금단 증상을 억제해주는 약과 술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는 약물로 분류할 수 있게 됩니다



- 금단증상억제제 -


금단증상을 억제하는 약물은 술을 끊고 생기는 금단증상을 없애는 것이 그 목적에 속합니다


그로 인해서 단주 후 1~2주간 사용할 필요가 있는 편입니다



- 항갈망제 -


항갈망제는 술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어 단주의 유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술에 대한 갈망은 알코올 의존의 원인이자 재발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갈망제가 이러한 갈망을 줄이고 음주 횟수와 음주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실제적으로 검증된 것이 특징으로 꼽을 수 있기도 합니다



- 정신과적 치료 -


그러나 여러 임상 연구 결과, 항갈망제 약물만 의존하는 경우 효과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 보다는 재발 방지 치료 프로그램이나 인지 행동 치료 등도 필요한 부분에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른 정신과적 치료와 동반되어 시행될 때 비로소 그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부작용 -


술을 끊기 위한 수면제, 신경안정제는 장복하면 치매 발병률이 50% 정도 올라가는 편입니다


또한 약을 복용하면 멍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환자들의 경우 이런 약을 1주일 정도 먹고 복용을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다른 약에 대해서도 불안감, 불신감을 갖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자연스럽게 술에 대한 치료는 모두 피하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술 끊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금주를 결심하신 분들 중 실제 성공률은 20% 정도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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